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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nu sidebar menu 정치/사회 이슈 바로잡기 카드칼럼 생활 경제 삼성, 최순실, 200억, 26조? 동대구역을 나와서 인적이 드물고 차들이 쌩쌩 달리는 대로를 10분쯤 걸어가면 대구무역회관이 나온다. 그곳 1,3층에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라는 곳이 있다. 최신축 건물의 널찍한 공간을 차지하고 pc들과 세미나룸이 있는데 항상 한가하고 반쯤 비어있었다. 이런 위치에 이런걸 운영해서 수익이 나올리 없어 보인다. 결국 공공재로서 임대료, 인건비 등 운영비는 계속 들어갈 것 같은데, 쓰는 사람조차 드무니 어떤 효익이 있는지 모르겠다. 무역협회가 ‘인적이 드문 대로변’에 건물을 크게 지어놨는데, 몇년간 임대가 안돼서 골머리를 앓던 1,3층에 들어온 단비와 같은 ‘호갱’ 임차인이다. 이런 식의 정체가 불분명한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전국 18곳에 들어섰다. 창조경제라, 문화융성스러운 단어의 조합이다. 뭔가 있어보이려 애썼지만 알맹이는 없는 조어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런 일에 기업들의 돈을 내게 했는데, 대구센터의 돈은 삼성이 댔다. 미르재단이 거둔 것과 같은 준조세가 여기에도 있다. 기업은 불확실성을 싫어한다. 김대중-이명박 정부 시절 정도만 해줘도 기업은 알아서 달릴만 하다. 예측불가능한 이상한 규제와 아젠다를 내놓는, 예컨데 박근혜 정부같은 존재가 기업에겐 리스크다. 삼성전자,현대차 같은 한국의 간판 수출기업들은 세계시장에서 생존을 걸고 경쟁하고 있다. 여기서 탈락해 노키아꼴 나면 한국도 핀란드꼴 나는거다. 출처 : 뉴스타파 – “최순실의 배후세력” 이러한 기업들이 가장 바라는 정부? 발목잡지 않는 정부다. 지금같은 시대에 정부가 기업에게 줄 수 있는 특혜나 도움은 미미하다. 기업은 1류지만 정부는 3류이다. 3류가 1류에게 훈수를 두거나 도움을 주는게 가당키나 한가. 오히려 정부가 기업에 빨대를 꽂고 있는 꼴인 것이다. 백번 양보해서 빨대까지도 좋은데, 발목만 잡지 말라는 거다. 오늘 웬 덜떨어진 선동을 봤다. 삼성이 200억원을 미르재단에 출연했는데, 영업이익이 26조원이라는 이야기다. 어이가 없다. 삼성이 미르재단에 200억을 강탈당한 것과 삼성전자가 세계시장에서 열심히 뛰어 만들어 낸 영업이익 26조원(그나마 올해 노트7 사태로 일부는 줄어들 것)이 대체 무슨 상관이 있다는 말인가? 선동의 당사자는 아마도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을 청탁으로 벌어들인 이익으로 엮고 싶은 모양이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미르재단에 뜯긴 200억과 세계에서 벌어들인 26조원 사이에는 어떤 상관관계도 없다. 도움은 커녕 위협만 되는 존재에게 그냥 ‘옛다 먹고 떨어져라’ 한거다. 게다가 삼성가와 연결된 jtbc와 중앙일보가 대통령과 최순실에게 날린 결정타는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범삼성가의 언론이 박근혜 정부의 심장을 정조준했다. 그리고 비선실세 의혹을 최조 제기했던 조선일보와 관련보도를 신나게 쏟아내고 있는 tv조선의 공은 왜 찬양 안하나. 적어도 기준의 일관성은 있어야 되는 것이 아닌가. 매년 연례행사로 아무런 의미도 없는 민중총궐기를 외치며 정부 보조금 타내서 부정사용하고, 입만 시끄럽게 박근혜정부 퇴진이니 온갖 이슈를 섞어 연대한답시고 아웃소싱 시위를 하며, 좌파인물들이 운영하는 이벤트 회사 매출을 올려주고, 전문시위꾼 인건비 타먹기를 위해 떠드는 각종 좌파시민단체들보다 삼성이 더 민주투사로 최전선에서 제대로 된 일을 수행한 거 아닌가? 법인세율? 박근혜 정부는 단 한번도 법인세율을 내려준 적이 없었다. 오히려 준조세스러운 이상한 삥뜯기나 계속 해갔을 뿐이다. 정부에게 가장 만만한게 기업 아니었나. 성과연봉제? 그거 공공기관 대상이다. 대체 이게 민간기업에 무슨 임팩트가 있었나. 쉬운 해고? 그래서 사람이 실제로 무더기로 짤려나가 기업이 인건비 좀 아껴 이득 본게 있나? 실제로 부가가치를 만들어 내고, 이 나라가 움직일 수 있는 기초를 만들어 내는 것은 기업이다. 정치인이니 시민단체니 뭐니 다 거기에 숟가락 얹어 입으로 먹고 사는 존재들일 뿐이다. 세금 귀한 줄 알아라. 세종시, 혁신도시 같은 뻘짓에 수백조원을 날려드신 모씨에 비해서 낭비의 스케일이 티끌 수준에 불과하지만, 창조경제, 문화융성, 정체모른 재단에 천억단위 날려드시는 것도 분명히 문제다. 세금은 그들의 쌈짓돈이 아니다. 박근혜야 하야를 하시든지 1년간 버티기 모드로 들어가시든지 알바 아닌데, 당장 삼성전자의 갤럭시 s8과 현대차의 신형 그랜저가 성공하는 것은 바로 해당 기업 근로자, 협력업체 직원들, 주주들, 그리고 거기에 빨대꽂아 먹고사는 정치인, 관료, 공공기관, 은행들 그리고 수많은 국민들의 밥그릇과 생존이 걸린 문제다. “오옷. 최순실. 미르. 출연. 200억. 26조. 때는 이때다!” 라고 기업을 엮어 만든 선동자료로 엉뚱한 기업 그만 괴롭혀라. 그대들 없어도 기업과 사회는 아무 문제 없지만, 기업 없으면 숙주가 사라진 바이러스가 되어버린 정치인, 시민단체는 어떻게 먹고 살것인가. ‘음수사원’ 이라는 말이 있다. 자기가 먹는 물을 누가 떠다주는지 생각들 해보시길 바란다. date 2016-10-31 author adrien kim comments 5 comments 떳떳한 우파이고 싶다 청년 우파의 정체성 현재 한국사회 우파 청년들은 ‘광우병 사건’에 큰 영향을 받았다. 감성으로 포장했던 ‘선동’의 허무함과 위험성은, 많은 청년들을 우파 진영으로 이끌었다. 감정적이고 자극적인 인터넷 민심 속에서 스스로를 우파로 규정해온 일이, 누군가에겐 우습게 보였을지도 모르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우파 청년들은 ‘원칙’과 ‘진실’이 대한민국을 올바른 길로 이끈다고 믿었기에 비웃음을 감내했을 것이다. ‘청년 우파’는 대한민국의 산업화에 기여한 적이 없고, 민주화와도 별 상관이 없다. 솔직히 할 수 있는 것이 별로 없는 세대 아닌가. 그저 산업화와 민주화의 로망에 의존하는 윗 세대의 리더십 중, 무엇이 우리의 미래에 더 나은 선택인지를 계산해왔을 뿐이다. 그리고 지난주까지만 해도, 나를 포함한 ‘우리’는 민주화의 그림자에 가려진 국가 안보의 훼손과, 노동 시장 개혁의 지체와, 시장 의 퇴보를 걱정했다. ‘공정한 경쟁’을 원했고, ‘지켜져야 할 원칙’을 믿었다. 그리고 지켜야 한다고 믿는 가치에 대한 떳떳함이 있었다. 최소한의 명분마저 잃어버린 우파 진영의 현재 그러나 떳떳함의 뿌리가 이렇게 한 순간에 뽑혀나갈 줄은 상상조차 못 했다. 최순실 이전에 정윤회가 있었다. 처음 십상시와 비선 실세 이야기가 나왔을 때, 나는 그것을 믿지 않았다. 주장 자체가 허무맹랑하다고 생각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그 정도로 아둔하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그런데 너무 어이가 없어 헛웃음만 나왔던 ‘의혹’들이 하나 둘 ‘사실’로 밝혀지고 있다. 심지어 초기 의혹보다 심각한 수준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자유 민주주의’라는 ‘대원칙’을 깼고, 대한민국을 ‘봉건 국가’로 퇴보시켰음을 사과를 통해 인정했다. 그런데도 여당은 조용하다. 최순실 게이트의 핵심 인물인 우병우 수석은 침묵하고 있다. 최순실의 존재를 알고 있었을 것으로 보이는 주요 정치인들도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 심지어 우파라고 자칭하던 이들은 태블릿 pc의 취득 경로가 의심스럽다며, 단순 ‘첨삭’만 받은 것이 무엇이 문제냐며, 이 정도의 비리는 어느 정권에서도 있었다는 말까지 일말의 부끄러움도 없이 내뱉고 있다. 나는 떳떳하고 싶다. 대통령도 스스로 잘못을 인정한 상황에서 ‘광우병 사건’에서 지켜봤던 비 원칙, 진실 외면과 모순을 답습하고 싶지 않다. 앞세웠던 원칙과, 질서와, 국가 안보, 그 이전에 윗 세대들이 피땀 흘려 이룩한 ‘자유 민주주의’가 그저 ‘진영’의 잘못을 덮고 승리를 도모하는 ‘정치 공학’의 연장이었다면, 나는 스스로를 우파라 부르지 않았을 것이다. “그래도 빨갱이보다는 박근혜”라는 이야기들이 있지만, 박근혜 대통령은 ‘그래도’라는 최소한의 명분마저 스스로 잃어버렸다. ‘잃어버린 원칙’을 되찾기 위하여 베이비부머 세대인 내 부모님께선 지난 대선 결과를 받아들이시며, “그래도 박근혜 대통령이 형제들한테 하는 것을 보아라, 원칙에 대해서는 칼같이 지켜낼 것이다.”라고 말씀하셨다. 부모님께서는 지금 부끄러워 아무 말도 못 하고 계신다. 나는 ‘아스팔트’라고 불리며 비웃음 당하던 어르신들 중 많은 분들이 지금 이 순간 가장 괴롭고 부끄러움에 몸서리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 믿음과 신뢰의 뿌리에 ‘원칙’이 있었다면 말이다. 지금 이 순간, 정치공학을 따져가며 시간을 끄는 것이 답이라고 말하는 이들은 이것 하나만큼은 인정해야 한다. 당신들은 절대로 ‘원칙’을 중시하는 ‘우파’가 아님을. 대학들에서 시국 선언이 쏟아져 나온다. 익숙한 풍경이 반복된다. 2016년의 대학교 학생회들이 ‘시국’을 걱정하며 내세우고 있는 ‘민주화 운동’에 대해서 나는 여전히 공감이 잘 가지 않는다. 나는 산업화가 이끌어온 국가의 발전을 직접 보지 못 했고, 민주화가 이미 이루어진 시대에 태어났다. 그저 ‘원칙’이 회복되기를 바라는 것이다. 우파라고 해서 수위 높은 발언을 자제하고 무슨 일이 있어도 조용히 현실의 삶에 충실하는 것이 ‘원칙’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우파’라면 더더욱 박근혜 대통령의 하야를 말할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박근혜 대통령의 주변에서 우파의 이름 하에 사리사욕을 채운 자들에게 죗값을 확실히 물어야 한다. ‘원칙’과 ‘진실’을 외면한 ‘봉건 정권’의 과오를 정리하지 않고 돌아오는 대선을 이겨봤자, 그것은 또 다른 ‘봉건 정권’의 연장에 불과할 것이라고 믿는다. 설령 대선에서 우파진영이 패배한다 하여도, ‘진실’을 마주하고 ‘원칙’을 지키며 얻은 패배가 다시 찾아올 ‘떳떳한 승리’의 밑거름이 될 ‘값진 패배’라고 믿는다. “원칙을 어긴 지도자는 국민의 심판을 받는다.”는 선례를 남기는 것이 미래세대에게 물려줄 유산이라고 믿는다. ‘우파’라면 말해야 한다. 박근혜 대통령은 하야해야 한다. date 2016-10-28 author 이 진호 comments 11 comments 정의로운 ‘가짜 박사’ 의 민낯 ‘시장전체주의’라는 용어를 유행시킨 사람이 있다. 그 사람은 다음과 같이 말한다. “우리나라는 돈 말고는 다른 가치가 맥을 추지 못하는 사회다. 사회는 시장을 포함하는, 시장보다 훨씬 큰 실체인데 사회를 마치 시장을 경영하듯 해왔기 때문에 실패할 수밖에 없다. 여기서 어떻게 탈피할지 지금부터 진지하게 생각해야 한다. 경비 절감을 목표로 하는 경영합리화, 비정규직 양산을 통한 경비 절감 등 돈을 인간보다 우선시하는 시장전체주의적 발상을 걷어치우고, 일자리 안정과 기본소득을 보장해 국민들을 생존의 공포로부터 건져내야 한다.” 이 사람의 ‘저서’는 대개 18,000원을 웃돈다. 교양서 치고는, 그리고 시장의 부정적인 면모만 강조하는 내용이 담긴 책 치고는, 조금 비싸다는 생각이 든다. 이 사람은 일명 ‘세월호 교수’로도 이름이 나 있다. 그의 이름과 세월호를 함께 검색어에 치면 나오는 기사만 30건이다. 시국 선언이니, 세월호 토크콘서트니, 세월호 대담 인터뷰니 하는 것들이 그의 최근 2년 간의 주된 활동 기록이다. 그리고 박근혜 정부를 지칭해 ‘이 무능하고 오만하며 반성 없는 권력에 끊임없이 맞서겠다.’고 공공연히 엄포를 놓은 적도 있다. ‘정의’와 ‘도덕’ 그리고 ‘가치’라는 단어는 인터뷰나 칼럼에 세 문장 마다 한 번씩 등장한다. 이 사람은 경희대학교 영어학과 교수로 30년을 재직하고 동대학 후마니타스 칼리지 대학장을 역임한 도정일이다. 도교수는 우리 사회에 이슈가 터질 때마다 경향신문, 한겨레신문 등이 달려가 조언을 구하는 좌익학계의 원로다. 대중들에게는 다수의 저서를 집필한 인문학자로 알려져 있다. 그리고 도교수가 경희대학교에서 교편을 잡을 수 있었던 것은 그의 하와이 대학 박사학위 경력이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을 것이다. 그런데 이 학위가 거짓 학위로 밝혀져 논란이 일고 있다. 학위가 논란이 되자 그는 슬그머니 ‘하와이 대학 박사과정 수료’ 라고 네이버 프로필을 수정했다. 그러나 1983년 경희대에 임용된 이후 그는 줄곧 ‘하와이대 영문학 박사’를 대표 이력으로 내걸어왔다. 미국의 학위 확인 기관인 nsc(national student clearinghouse)에 따르면, 도 교수는 1975년 9월부터 1985년12월까지 하와이대에 적을 두기는 했다. 그러나 10년의 기간 동안 그는 석사와 박사 중 아무 학위도 받지 못했다. 경희대에 임용된 1983년 3월 이후 2년 9개월 간, 박사논문을 쓰기 시작한 1981년 이후 4년 이상의 기간 동안 학위를 취득하지 못한 채 졸업연한을 채운 것이다. 일반인들이 바쁜 시간을 쪼개 간이로 취득한 학위와 학문을 업으로 삼은 ‘교수’의 학위는 본질적으로 다르다. 교수의 학위는 교수라는 직업을 갖기 위한 기본 전제이기 때문이다. 논란이 일자 경희대학교는 ‘그 시기에는 관행 상 석박사학위가 없어도 교수 임용이 가능했다’ 고 해명했다. 궁색하다는 감을 지울 수 없다. 설령 대학의 해명이 사실이라 하더라도, 도교수가 한국사회에서 얻은 명예, 위치, 신분 등에 그의 ’가짜 박사학위’가 기여한 부분은 절대 작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의 표현을 빌어 말하자면, ‘이럴 수는 없다. 이럴 수는 없는 것이다.’ 우리 사회의 정의의 한 부분이 무너지고 있다. 다른 누구도 아닌 정의를 앞장서서 외쳐온 도교수 때문에. 학위를 속이고, 세월호의 이름으로 책을 팔고, 강연료를 받으면서 사는 사람. 이것이 가짜 박사학위 뒤에 숨겨진 도교수의 민낯이다. 그리고 이것이야말로 한국형 변종 좌익의 전형적 특성이기도 하다. 좌·우파는 단순히 정치·이념적으로 나뉘는 것이 아니다. 보다 근본적으로는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과 태도에서 나뉜다. 겉으로 ‘정의’와 ‘가치’와 ‘인간성의 회복’ 같은 아름다운 문장들을 부르짖지만, 그 뒤로는 정반대의 속성을 가진 이들. 이것이 우리나라 좌익들이 득세하고 있는 소위 ‘지식인 사회’다. 게다가 사회적 이슈가 터질 때마다 ‘가짜 박사’에게 대한민국의 미래방향을 묻는 경향 한겨레 등의 언론들은 대체 뭐하는 곳이란 말인가. 필자와 같은 청년들은 우리 사회에서 또 한사람의 존경할 만한 지식인을 잃었다. 정의와 올바름에 대해 이야기하던 어른은, 알고 보니 뻔뻔한 거짓말로 자신의 이익을 챙기던 사람이었다. 앞으로 우리는 누구에게서 지혜를 얻고 삶의 자세에 대한 조언을 구할 것인가. 그렇게 당하고도 또 정의와 올바름을 이야기하는 사람을 찾아가야만 하는가. date 2016-09-22 author 여명 comments 2 comments 누구나 성공하는 사회는 없다. 우리는 어려서부터 위인전을 읽고 성공신화를 접해온다. 그 결과 자수성가를 미덕이라 생각한다. 자수성가란 무엇인가. 한자를 그대로 해석하자면, 남의 도움 없이 스스로 집안을 일으킨 사람이다. 하지만 그러한 자수성가 스토리는 대체로 그 개인이 노력하여 일군 것에만 포커스를 맞추고, 알게 모르게 주어진 기득권에 대해서는 보통 언급하지 않는다. 17세기 과학혁명의 시초가 된 뉴턴은 현대 과학의 상당한 부분의 기초를 만든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그의 연구업적은 거의 무에서 유를 창조한 수준이니 칭송받아 마땅한 일이다. 하지만 그 17세기 우리 선조들이나 여타 아시아, 아프리카 등에서는 왜 뉴턴과 같은 사람이 나오지 않았냐고 말하면 곤란하다. 풀뿌리 하나 주워 먹기 힘들고, 캠브리지 대학의 연구시설은 커녕 서당에 들어가는 것도 어려웠던 당시 조선을 생각하면 가당치도 않은 일이다. 뉴턴이란 입지전적인 인물이 나오게 된 배경에는 영국이라는 비교적 인프라가 잘 갖추어진 나라에서 태어났고, 당시 대학에 진학할 만큼 부유한 집안이었다는 ‘기득권’이 있다. 현대에도 그와 크게 다르지 않다. 얼마 전 도래도래 과자점의 성공신화가 널리 퍼진 적이 있었다. 젊은 여성 ceo가 소자본으로 시작하여 꾸준히 한 가지 업종에 집중하다 보니 성공할 수 있었다는 이야기다. 헌데 얼마 후 그 사장님의 아버지가 인천 구월동의 14층의 오피스텔 건물주였고, 그러한 성공신화도 어느 정도 배경이 있었음이 알려졌다. 그러고 보니 21살의 나이에 주식처분금과 세뱃돈으로 마련했다는 8천만 원의 창업자금도, 임대차 계약을 5년 이상 갱신하는 것도 어느 정도 이해되기 시작했다. 물론 내가 그러한 배경에서 사업을 한다한들 도래도래 사장님처럼 크게 성공한다는 보장은 없다. 하지만 그러한 성공의 배경에는 보통 사람들이 가질 수 없는 어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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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RGS jyjy.kr

  PORT 43

  TYPE domain

DOM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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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ER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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